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성 어떤가요?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사업은 그린 뉴딜 중심 사업 중 하나로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양공 발전 시장이 성장하면서 재테크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연간 수익률

발전소 유지관리비용과 대출이자 등을 고려하고 연간 수익률이 7~8%로 은행이자 보다 훨씬 높습니다.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2017년도에 2만 1200여 개였지만, 2020년 12월에는 6만 여개 업체를 늘었습니다.

정부에서 2030년까지 그린뉴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100kW급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는데 평균 150M²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며, 비용은 약 2억 2,000만 원에서 2억 4,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건물 전체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 대한 소유권 또는 이용권을 받게 됩니다.

건물형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월 220만 원, 토지형의 경우 월 200만 원가량의 수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동 시간 3.6시간)

연금 발전소라고 불릴 정도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기 전에 몇 가지 알고 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사기 피해

매월 높은 수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지만, 사전 정보 없이 투자를 진행하다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해 유형으로 개발인허가가 불가능한 부지에 진행하여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 설립이 불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투자는 피해자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할 점입니다.

또한, 개발인허가까지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데 이 과정에서 계약금과 중도금을 가지고 잠적하는 사기 형태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해할 때 믿을만한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주민 반대

태양광 발전소 유형으로 건물형과 토지형이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은 날씨와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건물형이 주변에 음영이 지지도 않고 모듈 방향 등에 더 효율성이 토지형보다 높습니다. 또한 토지형의 경우 사업 허가가 더 까다롭고 수익률도 낮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임업, 축산업과 연계 시 정부지원받을 수 있고 발전 단가도 1.5배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건물을 버섯재배 등 특수목적 용도로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태양광 분양 목적으로 건물을 조성하는데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역주민 반대로 사업이 백지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을 계약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부 지원은 사업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체 선택 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한 여러 업체가 상담받아보시고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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