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파이 제거 방법과 곰팡이 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해도 냄새가 남아 있는데요. 깔끔하게 없애보세요.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곰팡이는 수분에 의해 발생합니다. 눈으로 보기에 곰팡이 자국을 모두 없앤다고 해도 수분이 남아 있거나 다시 습기가 차는 환경이라도 또다시 곰팡이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따라서 청소를 하고 나서 젖은 장소는 24시간 내에 완벽하게 건조시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락스
집안에서 곰팡이를 심심 치안 게 볼 수 있는 곳이 화장실, 싱크대, 베란다 등이죠. 특히 이 곳은 물이 많이 사용되고 실리콘으로 처리된 곳이 많은데요. 실리콘 곰팡이는 정말 보기 싫죠.
효과적인 방법으로 락스와 따뜻한 물을 섞은 용액을 솔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락스는 곰팡이와 포자를 제거하는데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락스 1컵에 물 3.8리터를 넣어주시면 되고 희석시킨 락스를 곰팡이가 생긴 곳에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청소하실 때 분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곰팡이가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락스를 더 추가해서 사용하세요.
2. 식초
식초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식초는 희석시키지 말고 분무기 등을 사용해서 뿌려주신 뒤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은 코를 찡긋하는 냄새를 풍기지만 인체에 무해하고 안 좋은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추천됩니다. 다만, 락스보다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락스가 100%의 효과를 보인다면 식초는 80%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3. 베이킹소다
물을 약간 섞어서 반죽처럼 만든 뒤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냄새도 나지 않는 저자극성이라 시도하기 좋습니다. 락스보단 약하지만 벽, 벽지, 벽면에 생긴 곰팡이를 없애는도 좋습니다.
만약 곰팡이가 1평 이상 자랐다면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이 정도 자란 상태라면 전문 도구와 기술을 가진 업체를 부르세요.
곰팡이 냄새 없애는 법
이 냄새를 맡으면 두통을 호소하거나 면역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포자로 번지는데 공기 중에 곰팡이 포자는 우리의 호흡기로 들어와 피부병, 호흡기 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방법으로 곰팡이를 제거하셨다면 환기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청소한 곳이 잘 건조될 수 있게 해 주세요. 냄새는 남을 수 있는 게 곰팡이가 제거되고 환기를 꾸준히 해주신다면 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자라고 있을 수 있는데요. 3~4개월 주기로 락스 등을 사용해서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옷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세탁기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세탁기 내부를 청소해주세요. 여기까지 곰팡이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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